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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KASMA

23.09.25 김현지 박사과정생, 마그네슘 신공정 기술 개발로 기사보도



우리 연구실의 김현지 박사과정생이 마그네슘 신공정 기술 개발로 기사보도 되었습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마그네슘에서 주로 사용되는 변형 기구인 쌍정을 이용하여 열처리 공정 시간을 대폭 줄임과 동시에 연성을 2배 향상 시킨 신공정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금속 재료 분야 1위 학술지인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 얼로이즈(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에 9월 20일자로 온라인에 게재되었습니다.


기사 보도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기사전문]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북대 금속신소재공학전공 박사과정 김현지 씨가 제 1저자로 수행한 마그네슘 신공정 기술 개발 연구 결과가 JCR 상위 0.6%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김씨는 이 연구에서 마그네슘의 열처리 공정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도 연성을 2배 향상시킨 신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마그네슘 합금의 주된 변형기구 중 하나인 쌍정을 이용했다. 기존 마그네슘 합금을 상온에서 특정 방향으로 변형을 가해 소재 내에 다수의 쌍정들을 형성시켜 시효 열처리 동안 이차상 형성을 촉진하고 미세화했다. 이로 인해 높은 열에너지와 긴 시간이 소요되는 시효 열처리 과정이 8분의 1로 단축되고 동시에 기존 소재보다 강도는 10%, 연성은 2배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결과는 JCR 상위 0.6%로, 해당 분야 1위 학술지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드 얼로이즈(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 IF: 17.6)〉 9월 20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지도교수인 박성혁 교수는 “이 연구는 마그네슘 부품의 공정 효율과 물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2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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